“문화예술전문교육가와 떠나는 UCC세계탐방

<숨은그림찾기①-일본에서 찾은 한국>” 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합니다.

문화예술놀이터 예다움에서는 “문화예술전문교육가와 떠나는 UCC세계탐방 <숨은그림찾기①-일본에서 찾은 한국>”에 함께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부산교육대학교 사각형프리즘이 후원하고 신한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UCC세계탐방은 일본을 기점으로 하여 차후 세계 여러 곳을 기행하며 한국의 흔적을 찾는다. 이를 통해 지구촌 환경에서의 우리나라가 가진 위상과 세계인으로써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우게 된다.

“UCC세계탐방 <숨은그림찾기①-일본에서 찾은 한국>”은 ‘일본 속의 한국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감성적 체험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생각을 영상으로 마음껏 표현하기’ 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UCC 만들기, 애니메이션 체험, 과거와 미래의 한국에 띄우는 편지,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오사카에서의 추억을 기록한다.

참가자들은 한국문화가 숨은 곳(우토로 마을, 윤동주 시인의 시비 등)을 찾아간다. 탐방에 앞서 탐방지와 관련된 이미지, 소리, 영화(드라마), 문학 등의 예술적․감성적 요소들과 먼저 소통함으로써 통감각적으로 탐방의 의미를 찾아본다. 특히, 우토로 마을은 일제 강점기 때 고향을 잃고 떠난 우리나라 징용병들이 거주했던 마을로 최근 강제 철거의 위험에 놓여 세간인들의 주목을 받은 곳이다. 참가자들은 우토로 마을 보존을 위하여 각자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우토로 마을 현지에서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일 역사 관계를 좀 더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금은 단체의 수익금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외에 문화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찾아간다. 세계적인 만화 캐릭터들이 숨 쉬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데츠카 오사무의 아톰을 만나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의 애니메이션 제작 원리체험을 통해 동서양의 문화예술을 배워본다. 또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출발점인 상상력이 과학기술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토론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일정은 7월 23일(목) ~ 28일(화)까지 5박 6일이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기간은 6월 17일(수) ~ 7월 3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전화접수(070-7635-7710), 팩스접수(051-980-0347) 및 홈페이지(www.yedaumedu.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메일(yedaumedu@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134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다움 홈페이지를 참고 www.yedaumedu.co.kr (문의 : 070-7635-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