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푸른나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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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미 작성일2014.08.06 조회5,434회 댓글0건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는

지난 7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사)미래숲과 연계, 충청북도

제천에서 ‘우리가 그린(Green) 지구’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환경캠프를 진행하였다.

■ 뿌리가 물을 옮기는 것처럼 물분자(탁구공)를 숟가락으로 서로에게 전달하여

바구니까지 옮기는 ‘뿌리이야기’, 나무들의 잎과 열매가 찍힌 사진으로 특성을 배운 후

사진을 가지고 빙고하는 ‘잎과 열매 이야기’, 식물이 줄기로 표현하는 것처럼 특정

단어를 오직 몸의 표현으로 설명하는 ‘줄기이야기’, O·X퀴즈를 통해 지금까지 배운 환경

교육 내용을 총 정리할 수 있던 ‘수확의 기쁨’, 숲 속에 살고 있는 식물·곤충들의 이름과

특성 대해 배우고, 숲 속에 있는 나뭇잎으로 알록달록 손수건을 만들어 보기도 한

숲체험, 호수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을 통해 호수에 대해 알아보는 호수와 친구들

등 다양한 자연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프는 환경을 주제로 하여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하는 등 환경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이 되었다.

■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는 방과 후 사교육을 받지 않고 있는

초등 4, 5, 6학년 청소년들과 함께 교과학습 외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56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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