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여름 속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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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미 작성일2014.08.25 조회5,754회 댓글0건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는

지난 8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하였다.

■ 이번 여름캠프는 ‘여름 속 보물찾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찌는 듯한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계절이지만 여름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즐거움,

행복 등과 같은 보물을 찾아보자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물놀이를 비롯하여 플라잉 짚(짚라인), 레일바이크 체험,

양떼목장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활동 위주의 체험을 통해 도시에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타인과 함께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

■ 또한 참여 청소년 중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막연히 두렵고 무서웠는데 플라잉체험을

통해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다른

무서워서 포기했던 것들도 도전해보겠다는 이야기를 한 청소년이 있어 지도자들을

뿌듯하게 만드는 캠프였다.

■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는 방과 후 사교육을 받지 않고 있는

초등 4, 5, 6학년 청소년들과 함께 교과학습 외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56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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